오늘 (11월 19일)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부모님들이 모여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풍이 한창이라 외출하고 싶으셨을 마음도 다 접어두고 오셨겠죠^^ 그래서 작은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잠시 일상을 벗어나 보기도 하구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부모인 나조차도 휴대폰 사용이 널어나  고민이 되었거든요. 미디어 과의존 방지를 위해 경남스마트쉼센터 김영덕 선생님이 오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알찬 교육을 해주셨구요. 

맛있는 점심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오후에는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각입장활동을 통해 아이의 마음도 느껴보고 자신의 마음도 돌아보았습니다. 울컥하여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타인의 입장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서로를 보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주(11월 26일, 토)에는 자녀와 소통하기, 성교육으로 진행됩니다.